유보율이 높아 무상증자 비율이 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 28일 굿모닝신한 박동명 연구원은 작년부터 무상증자 실시 50개 코스닥기업을 분석한 결과 유보율이 높을 수록 무상증자 비율이 높았으며 증자비율이 높을수로 주가가 더 많이 상승했다고 밝혔다.무상증자 비율 50% 미만이면 공시후 주가 하락. 박 연구원은 "그러나 유보율이 높더라도 거래가 적으면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종목으로 피에스케이,좋은사람들,농우바이오,안철수연구소,아이디스,디지아이,코메론,유일전자,인탑스,위닉스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