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자산구조 좋아졌다 ‥ 현금서비스 38%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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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우량회원 모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 구조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카드자산중 현금서비스 비중은 작년 말 54.71%에서 38.47%로 16%포인트가량 감소했다.
반면 신용판매(일시불ㆍ할부)는 지난해 말 45.3%에서 61.53%로 증가했다.
현대카드측은 또 우량회원의 유입 척도인 초회 정상입금률이 지난해 말 80%에서 7월 말 98%로 개선됐고 새로 출시한 현대카드M 이용률은 5월 37.6%, 6월 55.5%, 7월 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