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벤처대전 'INKE' 10월 6ㆍ7일 개막]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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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케 총회를 벤처인들의 한마당 축제 행사로 치를 생각입니다.
힘겨워 하는 벤처기업인들에게 신바람을 일으켜 주기 위한 것이지요."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은 "올해는 벤처기업에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벤처기업의 '글로벌화'와 '네트워크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글로벌화의 의미를 "제품을 단순히 해외에 내다파는 것이 아니라 개방적인 사고로 대다수 고객이 존재하는 곳으로 달려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케를 통해 전세계 교포사업가와 연계를 통한 글로벌전략을 구사하면 수출과 기술협력 등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행사기간 중 CFO(재무담당 임원)네트워크,벤처홍보네트워크,벤처CEO포럼 등을 여는 것도 벤처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장 회장은 "벤처기업들이 한데 어울려 여는 운동회인 벤처빅리그도 벤처기업간 네트워크를 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