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추진연대회의(신당연대)는 25일 창당 발기인 선언대회를 갖고 지역ㆍ부문별 대표 발기인 3백16명을 포함, 개혁신당에 참여할 1만명의 진성당원 명단을 공개했다. 창당 발기인에는 함세웅 신부, 윤영규 전 전교조 위원장, 조성우 민화협 상임의장 등 개혁성향 재야인사들과 부산정개추위원장인 조성래 변호사, 민주당 원외지구당 위원장인 정윤재(부산 사상을) 최인호(해운대 기장갑)씨 등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이 다수 포함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