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 경제가 최악을 통과한 반면 마지막으로 25bp의 금리인하는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25일 CLSA 亞 이코노미스트 피쉭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대비 마이너스 0.7%를 기록하며 기술적 리세션을 확인시켜주었다고 언급하고 연간대비 성장률이 2.9%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최악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 그러나 이같은 취약한 수치에는 하반기 견조한 가속(상반기 0.2% 성장했으며 하반기 2.7% 성장 기대를 의미)과 내년 성장률이 5%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우선 3분기 소비지출이 정체상태를 보여줄 것이나 4분기부터 증가세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의 공공지출 확대와 한은의 마지막 금리인하(0.25%p)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대만보다 나은 상품구색으로 세계자본투자 회복 변수 노출도가 대만보다는 약하나 그래도 수혜를 누려나갈 것이며 특히 일본 투자 회복의 최대 수혜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