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야간증시(ECN)에선 정규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가 주목을 받았다. 고려아연 F&F 태평양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디피아이 삼양사 남해화학 등도 2% 이상 올랐다. 반면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된 하나로통신은 정규거래에 이어 2.9% 내려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대형주에선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이 소폭 하락했으며 SK텔레콤은 상승했다. 쌍용양회가 15만주 거래되며 거래량 1위에 올랐고 페이퍼코리아 하이닉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승 종목은 54개,하락 종목은 4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