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현물,이달내 4달러 초반까지 하락..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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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D램 현물가격이 8월말 4달러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대우증권 정창원 반도체팀장은 최근 D램 고정거래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에서 가격 하락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현물시장이 지나친 기대로 주로 데스크탑 용을 중심으로 재고가 지나치게 누적돼 있었으나 노트북으로 수요가 급격히 이동하며 데스크탑용 D램 재고 소비가 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일저적 재고조정 과정이 필요해 보이며 9월 이후 DDR400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를 재매수 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8월 말이라는 기존 의견을 재확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