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20일 UBS는 하반기 국내 자동차 수요 호전을 예상하고 현대차와 기아차를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UBS는 양 사 모두 상반기동안 해외시장 실적 호조세를 보였으며 미국과 유럽의 시장점유율도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파업사태와 현대카드 문제 등 악재 영향권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현대차와 기아차 목표가는 각각 4만5,000원과 1만1,000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