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풀무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8일 대우 백운목 분석가는 풀무원 상반기 실적에 대해 기업분할에 의한 상품매출 비중 증가와 판관비 증가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풀무원 올해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1% 낮춘 287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6,000원으로 낮춰 잡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최근 10% 이상 하락한 점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