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www.kdra.or.kr)이 40조원 규모의 중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와 공동으로 광둥성 중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인터비즈 의약 바이오산업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이번 포럼에 중국기업 1백개이상,한국의 제약 및 바이오벤처 20∼50여개를 초청해 전략적 제휴,기술이전,공동 연구,합작투자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15일까지 포럼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제약사간 협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