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현대모비스의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노무라는 모듈 사업부문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A/S사업부문 수출은 내수보다 마진율이 10~20%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실적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6.8% 올린 6,537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종전대비 30% 올린 4만5,2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