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기관인 김영일교육컨설팅의 김영일 소장이 최근 대학입시 길라잡이 책인 '전략만 잘 세우면 명문대학이 보인다'(중앙M&B 출간)를 펴냈다. 20여년간의 대입 컨설팅 경험을 살려 신문 기사를 통해 대학입시의 흐름을 읽는 법부터 자녀의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위한 학부모 십계명, 대학별 입시정보 활용법, 대입 전략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7차 교육과정 하에 새로 치러지는 2005학년도 수능에 대한 정보 및 대책도 소개했다. 김 소장은 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서 18년간 대학 입시만 전담하며 평가이사, 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김영일교육컨설팅을 설립, 강남중앙학원 원장도 겸직하고 있다. 김 소장은 "고3 수험생은 '지원전략'과 '학습전략' '시험 기술'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연 1백여회에 달하는 입시 강연과 각종 입시자료,실제 상담 사례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만큼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343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