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5.7%(연율기준) 급상승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1%를 웃도는 것이며,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1분기 노동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2.1% 상승하는데 그쳤다. 모건 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차드 버너는 "미 노동생산성 상승은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이는 기업들의 고용증대로 이어져 경기회복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