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팬택에 대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7일 삼성증권 오세욱 분석가는 예상을 하회하는 팬택의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33%와 25% 내려 잡았다. 그러나 실적이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며 단기적 주가하락은 있을 수 있으나 저점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