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애드 주가의 단기적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7일 UBS는 LG애드 2분기 순익규모가 전년대비 30% 줄어든 취약한 수치를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하반기 강력한 수익 모멘텀과 WPP사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BS는 그러나 LG애드 주가가 제일기획대비 17%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반기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단기적 추가 상승 여력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현 투자의견(중립)과 목표가격 1만6,500원은 검토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