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산업개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7일 현대는 현대산업개발이 판관비와 이자비용감소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적정주가는 1만1,000원으로 제시. 현대는 현대산업개발 연간 주당순익 전망치를 1,989원으로 종전대비 13.5%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