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한국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수익 모멘텀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4일 BNP는 7월중 한국,싱가포르,인도 등 기업수익 모멘텀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으며 태국은 중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유일하게 상승에서 하락으로 추락. 업종별로는 소비필수재와 소재,부동산관련업종이 하락에서 중립으로 개선된 반면 IT와 헬스케어업종은 지속적 하락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틸리티는 중립으로 하향. BNP는 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기업수익 모멘텀이 바닥을 쳤다고 지적하고 분석가들이 차츰 수익 상향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기업수익 모멘텀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