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티씨케이 .. 주력제품 국내 점유율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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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는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업체다.
일본의 도카이카본 케이씨텍 승림카본금속 등 3개사의 자본과 기술 합작으로 설립됐다.
주력 제품들의 지난해 국내 시장점유율은 70%를 넘는다.
LG실트론 등의 반도체 웨이퍼 업체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가 주요 거래처다.
9월 결산법인으로 상반기(2002년9월∼2003년3월) 매출은 78억6천만원,순이익은 1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후 자본금은 58억3천만원이 되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67.16%에 이른다.
보호예수 물량은 총 1천97만여주(94.01%)로 유통가능 주식 수는 69만9천여주(5.99%)다.
테크노세미켐 원익 코미코 등의 유사 회사와 비교한 주당 평가액은 2천5백64원이다.
주요 기술 대부분을 도카이카본 등으로부터 이전받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02사업연도 매출채권 잔액이 자기자본의 35%에 달하고 있어 채권회수 문제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