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5일 만에 하락했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8.18포인트(1.13%) 하락한 714.15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 증시가 떨어진 데다 외국인이 5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게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65포인트(1.30%) 떨어진 49.47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내린 연 4.58%에 마감됐다. 전날 금리 급등(0.11%포인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나온 데다 국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안재석ㆍ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