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재료업체인 크린크리에티브는 29일 올 상반기 매출액(78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11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2백55.4% 급증했다. 2·4분기 영업이익(7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1백39.0% 늘었다. 인터파크는 광고와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1백46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66.6%나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오히려 확대됐다. 상반기 영업적자는 작년 동기보다 50억원 가량 많아진 6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영업적자는 39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됐다. 코위버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2% 늘었다. 경상이익(11억원)과 순이익(9억원)은 각각 1백29.4%와 1백40.0% 급증했다. 프로소닉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삼천당제약은 매출과 상반기 영업이익이 각각 18.1%와 1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