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유승필)는 28일 다국적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편두통 전문 치료제 '이미그란'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미그란 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트립탄계 약품으로 복용한 지 30여분 만에 이완된 머릿속 혈관을 수축시켜 편두통을 해소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미그란은 지난해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