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사흘 동안 선두권을 달려 세계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허석호(30·이동수골프구단·ASX)가 22일 귀국했다. 허석호는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으나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허석호는 다음주 일본으로 출국해 31일 열리는 아이풀오픈에 출전,일본프로골프 투어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