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정경제부는 IMF 서울사무소장에 케네스 강(Kenneth H.Kang)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케네스 강은 오는 9월 임기 만료인 폴 그룬왈드(Paul Gruenwald) 서울사무소장 후임이며 현재 IMF 아시아태평양국(APD)내 선임 경제분석가로 근무하고 있다. 케네스 강은 재미 한국교포로서 예일대학에서 경제학사('89년),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96년)를 취득한 후 주로 IMF 아태국에서 근무해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