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삼성SDI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21일 JP모건은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CRT및 STN-LCD부문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감소한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PDP부문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새로운 기회가 올해 하반기및 내년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약세를 이용해 매집에 나설 것을 권유하며 적정가 9만4,000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현재 투자의견은 중립이나 실적 발표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