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00선 지지를 위해 분투중이다. 18일 뉴욕 증시 급락으로 큰 폭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700을 이탈했던 종합지수는 이후 700선 위에서 낙폭 저지를 시도,오후 1시17분 현재 14.48P 내린 702.0을 기록중이다.코스닥지수도 이 시각 현재 1.12P 하락한 51.1로 장 초반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외국인들이 13일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1천29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504억원과 331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프로그램 매매도 400억원 순매수로 지수 낙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도 장초반 40만원 붕괴에서 벗어나 3.3%내린 40만4천원선을 맴돌고 있으며 LG전자우리금융은 강보합세이다.그러나 국민은행(-3.5%),SK텔레콤(-3.0%),신한지주(-3.4%),삼성SD(-3.1%) 등 여전히 대부분 대형주들이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코스닥 대형주중에는 플레너스가 1%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국민카드,KTF,네오위즈,,옥션 등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한글과컴퓨터가 실적 호전을 재료로 약세장속 5% 넘는 상승세를 뽐내고 있으며 강력 추천을 받은 큐앤에스는 한때 상한가에 진입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