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중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상무부가 15일 발표했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야외활동에 필요한 상품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스포츠상품과 여가용품 판매는 지난 5월 0.9% 감소했으나 6월에는 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