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지난해 가을에 출시한 초소형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30i'를 업그레이드한 후속모델로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55i'를 내놓았다. '인스탁스 미니 55i'는 더욱 작아진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휴대가 편리해졌으며,블루라인의 세련된 디자인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겸비했다. '인스탁스 미니 55i'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을 켜면 카메라 전면에서 반짝이는 블루램프다. 전원을 켤 때나 사진 촬영할 때,촬영된 필름이 본체 밖으로 출력이 될 때,셀프타이머 작동할 때 등 상황별로 카메라 전면에 램프가 깜빡거린다. 가격은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