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성신양회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15일 대우 손제성 연구원은 성신양회 2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598억원으로 1년전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 반면 하반기부터 이익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제조원가상 큰 변화가 없어 현재와 같은 24%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이같은 펀더멘탈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 행사되지 않고 있는 신주인수권(약 333만주/행사가격 5,989원)을 감안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