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투자증권은 1분기(03.4~6)에 7백28억원의 이익을 거둬들였으며 연간으로 1천5백억원이상의 순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투증권 김병균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서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영업부문도 대폭 수술해 양적 영업에서 질적 영업으로 전환하고 영업점 지원을 위해 파격적 포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호한 영업실적외 현재 진행중인 예금보험공사와의 항소심도 승소 가능성이 매우 높아 충분한 자력갱생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