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야간증시(ECN)에서 광동제약과 넥상스코리아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정규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종목 수(1백29개)가 하락종목 수(12개)보다 훨씬 많았다. 거래량은 상하 5%의 가격변동제가 도입된 지난 6월23일 이후 가장 많은 1백58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94억7천만원이었다. LG투자증권 대림산업 한일시멘트 등이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정규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하이닉스는 1.73% 올랐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등은 강보합이었다. ECN 전체로는 정규시장 대비 0.14% 올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