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주가의 오름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14일 종합지수는 오후 12시58분 현재 전주말 대비 13.77p 오른 717.9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80p 상승한 53.35를 기록하며 53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의 매수 유입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17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6억원과 1,29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306억원 순매도중. 은행업 지수가 4% 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증권,보헙업의 상승률도 2%를 넘어서고 있다.반면 유통및 음식료업은 하락권을 맴돌고 있다. 삼성전자가 4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SK텔레콤(2.1%),국민은행(4.9%)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신한지주와 하나은행은 각각 8.7%및 6.5% 상승. 반면 현대차,LG화학,신세계 등은 약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