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상승 파동 고점 737~740을 테스트하기 위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암로 챠티스트 스티븐슨은 지난 금요일 686 위에서 저점을 훌륭하게 방어해내며 이같은 목표치를 유지시켰다고 분석했다.금요일 장중 저점 691을 최종 5파동내 소 4파동으로 평가. 암로는 종합지수가 목표치 737을 돌파해내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주가 동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지난 1월22일 발생했던 하락갭을 메꾸며 주요 저항선 21만5,000~22만원에 다가서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22만원 돌파시 새로운 매수 신호를 발생시킨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