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LG애드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CLSA는 LG애드에 대해 LG그룹 해외 광고예산의 70~80%를 WPP그룹으로 통합하기로 함에 따라 광고 취급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따리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15% 늘려 잡았다. 한편 광고업 지수 하락과 2분기 실적 약화 등으로 LG애드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영업 레버리지로 부터 완만한 마진 확대를 예상하며 주당순익 성장률이 향후 2년간 25~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주로서도 유망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2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