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CJ에 대해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10일 세종 홍보영 연구원은 CJ의 제일투자증권 후순위CB 미수이자의 신규 후순위채 전환 결의와 관련해 최악의 경우 손실처리금액이 784억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CJ 순자산가치가 4만6,087원으로 5.8% 하락에 그쳐 기업가치 변동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다만 미발생손실에 대한 우려 잠재로 당분간 시장수익률을 초과할 가능성이 낮아 시장평균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