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영화 '오! 브라더스'(제작ㆍ제공 KM컬쳐)가 7일 촬영을 마쳤다. 지난 4월 4일 촬영을 시작한 '오! 브라더스'는 조로증에 걸린 12살 동생과 삼류인생 형의 우애를 그린 휴먼 코믹물. 형과 동생 역에 각각 이정재와 이범수가 출연한다. '오!브라더스'는 후반작업을 거쳐 추석 무렵에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