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약보합세..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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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일대비 1.30p 내린 707.0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3.61을 기록하며 0.51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다가 하락쪽에 무게가 다소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29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1억원과 9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5억 순매도.
업종별로 금융업의 강세가 눈에 띄는 반면 전기전자,유통,운수창고,통신업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소폭 약세를 기록중이다.반면 SK텔레콤,삼성전기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이 외국계 창구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5% 넘게 뛰어 올랐으며 우리금융,LG화학 등은 2% 남짓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인터넷주들의 강세가 돋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한편 유상증자안이 통과된 하나로통신은 4% 가량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