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IT 마스터과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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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가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정보기술(IT)마스터과정' 이수자들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98%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무역협회는 6일 지금까지 배출된 3백36명의 이수자 가운데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1백13명이 일본 미국 캐나다 등지로 진출,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IT마스터과정 출신이 돋보이는 것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1년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의 총 수업 시간은 2천2백시간으로 4년제 대학 정보통신 관련 학과의 총 강의시간보다 4백여시간이 더 많다.
이 강좌는 오는 8월로 6기 수강생을 맞게 되며 홈페이지(www.itmaster.org)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