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압구정지점은 오는 7일부터 주 5일 동안 '2003년 이제는 주식입니다'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월·수·금요일은 압구정지점 정태균 부장이 시황을 설명해주고 화·목요일에는 지점 자체 리서치팀 직원들이 업종 및 이슈 분석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511-0005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84포인트(1.51%) 급등한 38,686.3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포인트(0.8%) 오른 5277.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6포인트(0.01%) 하락한 16,735.02를 나타냈다.이날 다우지수는 1.5%대 급등해 올해 최대폭으로 뛰어 올랐다.전일 20% 가까이 급락했던 세일즈포스가 7%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은 크게 줄었다.엔비디아가 2거래일째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는 다소 약해졌다.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고 발표했다.전월 대비 상승폭은 직전월 0.3% 상승보다 약간 둔화됐고 전년대비 상승폭은 직전월 수준과 같았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월간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모두 포함한 4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대비 2.7% 올랐다. 이는 직전월 수치와 같았고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인하 시작 기대를 유지했다.종목별로 보면 델 테크놀로지스가 17% 급락했다. 의류업체인 갭은 전일 발표한 실적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28%대 급등했다.항공기 회사인 보잉은 2%대 상승했다.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등급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올랐다.업종 지수는 관련 지수만 보
<5월 31일 금요일> 미 중앙은행(Fed)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죠.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4월 데이터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월가 예상에 부합했고요.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게 있었습니다. 실질 개인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죠. 이는 인플레이션 전선에는 긍정적이지만, 예상치 못한 소비 둔화는 경기 냉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금리는 상당 폭 떨어졌지만, 증시는 장중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막판 20분 동안 큰 폭 반등하지 않았으면 말이죠.4월 PCE 인플레이션은 정확히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오른 것으로 나왔고요. 음식물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각각 0.2%, 2.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헤드라인 0.3%, 2.7%-근원 0.3%, 2.7%)과 전반적으로 비슷했지만, 가장 중요한 근원 물가의 전월 대비 수치를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따지면 0.249%로 나와 3월 0.32%에 비해선 상당한 진전을 보여줬습니다. 0.249%로 나온 덕분에 0.2%로 반 내림 되었죠. 지난 1월 0.5%, 2월과 3월 각각 0.3%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확연한 둔화세입니다. 또 전년 대비 수치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따지면 2.75%로 2021년 3월 물가가 오르기 시작한 뒤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 즉 슈퍼 코어 물가도 3월 3.482%에서 3.429%로 소폭 둔화했습니다.에릭 로즌그렌 전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근원 PCE 수치가 0.2%로 나왔는데, 핵심 추세는 장기적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몇 달간 하향 추세가 멈췄던 데 대해선 시장이 과잉반응을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찰스 슈왑의 캐
시청자가 줄고 있는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주가도 올 들어 21.49%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6276억원) 333위 현대홈쇼핑이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 랠리다. 이 회사는 2001년 5월 설립됐고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TV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사업이 본업이다. 현재 TV홈쇼핑 시장은 수년째 흐림이다. TV홈쇼핑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개 홈쇼핑사의 합산 취급고가 20조2286억원으로 7.1%(전년 대비) 감소했다. 방송 매출의 경우 2조7289억원으로 2012년(3조286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 매출액 비중이 2022년 49.4%로 사상 첫 50% 붕괴에 이어 지난해 49.1%까지 하락세다. IBK투자證 “현대퓨처넷·한섬 편입 … 실적에 긍정 효과” 그럼에도 현대홈쇼핑의 주가는 탄력이 붙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1분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취급고는 1조5983억원(36.6% 증가)과 영업이익 583억원(246.8%)을 달성했다”고 했다. 영업이익률은 3.6%로 2.2%P 상승했는데, 한섬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지분율 확대(38.3%→39.7%)와 그룹 지주사 개편에 따른 현대퓨처넷 실질지배력 획득에 따라 연결 편입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홈쇼핑 사업부 및 현대L&C 실적도 성장세로 전환돼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봤다.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기업메시징·실감콘텐츠 사업이 주력인 상장사다. 이 회사는 화장품 소재·건강기능식품·바이오의료소재·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바이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