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일) 창투사 무더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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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0.57포인트(1.14%) 오른 50.7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선데 힘입은 것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13일 이후 가장 많은 2백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백20억원,기관은 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정보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거래량도 이틀 연속 5억주를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업은행 NHN LG텔레콤 등이 2% 이상 올랐다.
KTF와 강원랜드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LG홈쇼핑(3.5%)과 CJ홈쇼핑(2.4%)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으며 증권사들의 집중적인 추천을 받고있는 LG마이크론은 8%나 뛰었다.
한국기술투자 한미투자 한솔창투 등 창투사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대폰 관련주인 유일전자와 인탑스도 강세를 나타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