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기협 회의실에서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을 초청해 현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인력난 판로난 자금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추후 사업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정우 정책실장은 '참여정부의 경제비전과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1시간30분 동안 특강을 한다. 이 실장은 특강에서 최근의 경제불안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력난 자금난 등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기협중앙회 회장,정현도 서병문 김진태 부회장 등 기협회장단을 포함한 협동조합 이사장과 장흥순 벤처협회장,이영남 여성벤처협회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