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경형(李慶衡ㆍ56), 양동용(梁東瑢ㆍ50)씨 등 2명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경형 이사는 1973년 서울신문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고 양동용 이사는 금강기획 이사,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상무 등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도내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 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 투어 패스’)을 3일 재출시한다.경기 투어 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허브아일랜드 등 관광지 69곳과 16개 카페·디저트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도는 작년 경기 투어 패스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 1만9900원 △48시간권 2만5900원 △72시간권 3만5900원 등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원=윤상연 기자
부산시가 지난달 14일 출범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 시범 사업’의 후속으로 동백전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새로운 사업으로 다자녀 교육 지원 포인트 수령자와 동백패스로 한 달에 3만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기본 캐시백에 5% 가산 요율을 적용받는다. 한 달 기준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초과 사용분을 환급하는 정책과 결합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상당 수준 끌어올릴 것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다.대중교통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도시철도 앱을 설치한 후 충전하는 기존 결제 방식 대신 동백전 앱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대책도 마련했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2%포인트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다자녀 등 중복 인센티브가 적용되면 최대 25%에 달하는 돈이 환급된다.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