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4.16%에 장을 마쳤다.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보합세인 연 5.45%를 기록했다. 한경KIS로이터 지수는 103.53으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오전장에서 관망세 우위 속에 방향성 없는 장세가 지속됐다. 오후 실시된 국고채 입찰(1조4천억원 규모)이 연 4.14%에 낙찰되면서 채권시장은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