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증권, KH바텍 목표주가 올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씨티글로벌마켓(CGM)증권은 26일 KH바텍에 대해 "1백% 무상증자와 거래선 다변화 노력 등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천원에서 12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고부가가치 휴대폰 부품이 주력인 KH바텍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3분기에도 거래처 다변화에 힘입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45%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30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며 "8월4일 해당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H바텍은 이날 5.94% 상승한 9만9천9백원을 기록,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6일 무상증자를 결의한 이후 주가 상승률이 30%에 달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