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5:56
수정2006.04.03 15:58
하이트프라임은 '1백% 보리맥주(all malt beer)'다.
회사측은 출시 초기에 신제품 무료 시음회,오피니언 리더 시제품 택배,아파트에 샘플 배포,효과적인 시음을 위한 선진국형 시음차량 'prime kit'운영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와 구매를 유도했다.
하이트프라임은 1백% 보리라는 차별화된 원료와 비열처리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회사측은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1백% 순수원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해 하이트프라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맥주는 마시기에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는 온도계 마크,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캔,캔의 잔량과 음용 최적온도를 알려주는 'IC(Eye See) Can'개발,이동에 편리한 10팩과 5백㎖ 4팩 등 다양한 패키지 개발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적이고 선도적인 마케팅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시음회는 물론 이론적으로 습득한 마케팅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대학생 객원마케터 운용,2003 프라임맥주컵 전국축구대회,하이트 스키캠프,비치발리볼 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공익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10개 시골마을을 정해 마을 마다의 숙원을 이뤄주는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캠페인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