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만기때 비과세 혜택이 제공되고 고객이 원할 경우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이드림보험'을 2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저축성 보험인 이 상품은 변동금리형으로 가입시 확정한 기본보험금 외에 금리변동에 따라 추가보험금 지급이 가능토록 설계돼 있다. 또 특약(자유로설계전환특약)에 가입하면 만기 보험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은 신용대출 및 부동산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5세때 15년만기 5년납으로 주계약 1천만원에 가입할 경우 남자는 매월 12만9천1백원, 여자는 12만7천4백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보험기간은 7,10,12,15년으로 돼 있으며 가입연령은 15세부터 55세까지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