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째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5.10p 하락한 681.1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0.32p 내린 50.47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뉴욕 증시의 탄력 둔화 등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한 증시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낙폭이 다소 커졌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과 10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203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다.프로그램은 100억원 순매수. SK텔레콤,기아차,삼성화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신한지주는 7%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삼성전기,금강고려의 낙폭도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한편 SK는 10% 가량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