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삼성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20일 씨티그룹(CGM)은 2분기 손실 전망을 수익성 급속 악화를 감안해 올해 삼성전기 주당손익 추정치를 종전 흑자 1,543원에서 적자 967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삼성전기 주가가 현재 영업환경 곤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신중한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격 2만3,000원으로 시장하회 의견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