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커피숍 체인업체인 미국 스타벅스가 외식개발업체인 라지노 SA사(社)와 라이선스 협정을 맺고 올해 안에 페루에 진출, 수도 리마에 첫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측은 이미 지난 5월에 올해 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칠레에 지점을 개설한다고 밝혔으며 다른 남미국가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블룸버그=연합뉴스)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