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도가 늘어나며 660선을 하회하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주말 대비 6.65p 하락한 658.5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9.85를 기록하며 0.1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매수 강도는 전주말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상황이다.반면 개인은 8일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7억원과 87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204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1,129억원 매도 우위. 한국전력,국민은행,현대차,신한지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삼성전자,SK텔레콤,KT의 하락률은 2%를 넘어섰다. 거래소의 경우 오른 종목수는 276개를 기록중이며 458개 종목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