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재웅 사장, 지분 8만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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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이 보유주식 중 8만주(0.55%)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달 26일 보유주식 8만주를 매도,지분율이 19.16%(2백74만3천주)에서 18.61%(2백66만3천주)로 줄었다고 신고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7만7백원으로 총 56억5천만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사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유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1천3백원(2.18%) 떨어진 5만3천4백원에 마감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